[월드컵] 독일 클로제, 월드컵 통산 15호골 기록…'공동 1위'

교체 투입 2분 만에 극적 동점골
브라질 호나우두와 함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

독일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 © News1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독일의 '백전노장'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월드컵 통산 15호골을 기록했다.

클로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 후반 24분 교체로 투입돼 2분 만인 후반 26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클로제는 자신의 4번째 월드컵 출전 만에 15골을 터트리며 은퇴한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역대 최다골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후반 24분 마리오 괴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클로제는 2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흐른 상황에서 문전으로 뛰어들어 골망을 흐들었다.

교체 투입 2분 만에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는 극적인 동점골이었으며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의 교체카드가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