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7점'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꺾고 2연승…송성문 대수비 출전
'PS 마지노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유지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내야수 송성문은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와 그라운드를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2연승의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84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93승60패)와의 격차는 9게임 차가 유지됐지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선 3위를 유지했다.
메이저리그에선 각 지구 우승팀 6개 팀과 함께 2위 이하도 승률에 따라 와일드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 3개 팀씩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2회초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의 솔로홈런으로 1-1을 만든 샌디에이고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더스틴 해리스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매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고, 잭슨 메릴의 2타점 3루타, 보가츠의 1타점 3루타가 이어지며 7-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5회초엔 사마드 테일러의 1타점 2루타, 해리스의 1타점 적시타로 9-1까지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선발투수 마이클 킹도 타선의 넉넉한 지원 속 6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송성문은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이닝을 소화했다. 타석이 돌아오진 않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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