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탬파베이에 2-7 패배…3연패 수렁

MLB 애틀랜타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이 결장한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애틀랜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2-7로 졌다.

이날 패배로 애틀랜타(85승 61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는 지켰지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직행 티켓 2장이 걸린 경쟁에선 밀워키 브루어스(91승56패), LA 다저스(88승57패)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김하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안타를 친 김하성은 3일 경기에서 시즌 첫 장타를 터뜨렸지만, 이후 3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애틀랜타는 선발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가 4⅔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타선도 3안타로 2점을 뽑는 데 그치며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2연승에 성공한 탬파베이는 87승5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2위 뉴욕 양키스(83승62패)에 4경기 차 앞선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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