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시즌 타율 0.113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 2삼진…팀도 2-4 패배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113가 됐다.

김하성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3구 삼진으로 아웃됐고,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루킹 삼진을 당했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6구째 공이 최초 볼 판정됐다가 'ABS 챌린지'에 의해 번복돼 삼진 처리됐다.

애틀랜타도 필라델피아에 2-4로 패했다. 선발 투수 마틴 페레스가 3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했고 타선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오스틴 라일리의 솔로 홈런 두 방으로 점수를 내는 데 그쳤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84승 58패를 기록, 같은 지구 2위 필라델피아(80승 62패)와의 격차가 4경기로 줄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