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식은 이정후, 메츠전 5타수 무안타…9월 타율 0.059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 AFP=뉴스1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날 경기 안타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친 이정후는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0으로 떨어졌다.

9월 들어 이정후의 타격감은 차갑게 식었다. 4경기 타율은 0.059(17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0-3으로 뒤진 2회초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메츠 우완 선발 놀런 맥린에게 2루수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3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다시 2루수 땅볼을 쳐 물러났다.

이정후는 만루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2-7로 뒤진 5회초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3구 삼진을 당하며 허무하게 물러났다.

이정후가 아웃된 후 샌프란시스코는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5회초 공격을 마쳤다.

이정후는 3-9로 뒤진 7회초 1사 1, 2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6-10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