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송성문, 밀워키전 무안타 타율 0.209…배지환은 결장
샌디에이고, 3-2 신승으로 3연승 행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사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일 만에 경기에 나선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9로 하락했다.
송성문은 3회말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벤치에선 희생 번트를 지시했고, 송성문은 한 차례 파울을 기록했지만 이후 번트로 2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이 번트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송성문은 6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지던 7회말 잭슨 메릴의 2점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송성문의 타석이 돌아왔는데, 1루 땅볼에 그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3-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63승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전날 밀워키 이적 후 곧장 빅리그에 콜업돼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던 배지환(27)은 이날 경기에선 벤치를 지켰다.
2연승을 마감한 밀워키는 시즌 전적 74승4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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