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 스쿠터 사고 낸 '이정후 동료', 연봉 지급 중단
SF 베이더, 부진한 성적에 사생활 논란까지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상 재활 중 스쿠터 사고를 낸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에 대한 연봉 지급이 중단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일(한국시간)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베이더에게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이더의 행위와 관련이 있다.
족저근막염을 안고 있던 베이더는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 마리나 지구에서 스쿠터를 타다가 샌프란시스코 소방서 소속 소방차를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베이더의 왼쪽 발이 소방차 바퀴에 깔리면서 족저근막염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베이더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현지 언론을 통해 불거지면서 비판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2년 2050만 달러(약 297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베이더는 잦은 부상으로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도 타율 0.170, 5홈런, 14타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사생활에서도 문제를 드러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