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대타 출전해 무안타…샌디에이고, 다저스에 져 8연패 수렁
다저스 야마모토 7이닝 10K 무실점 시즌 9승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30)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송성문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던 송성문은, 이날 선발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샌디에이고는 야마모토에게 꽁꽁 묶여 7회까지 0-2로 뒤졌고, 8회 1사 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타석에서 송성문이 대타로 나왔다.
다저스 두 번째 투수 브록 스튜어트를 상대한 송성문은 풀카운트의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6구째를 공략한 공이 내야 뜬공에 그쳤다.
송성문은 8회말 수비에서 포수 로돌포 듀란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0.234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단 4안타에 그치는 등 끝까지 다저스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0-3으로 패했다.
8연패의 수렁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3승4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는 7이닝을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9승(5패)을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49로 낮췄다.
다저스 타선에선 오타니가 빠졌지만 프레디 프리먼이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3연승의 다저스는 59승3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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