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교체 출전해 쐐기 2타점 활약…다저스전 7-1 승리 기여

시즌 타율 0.222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쐐기 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 7-1 승리에 힘을 보탰다.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22로 상승했다.

이날 선발 제외된 송성문은 3-1로 앞선 6회말 볼넷을 골라 나간 윌 와그너의 대주자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8회말 1사 후 가빈 쉬츠의 좌전 안타, 잰더 보가츠와 타이 프랑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송성문은 조나단 헤르난데스를 맞아 중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루까지 간 송성문은 로돌프 듀란의 2루타에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까지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8회말에만 4점을 뽑았고, 7-1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4연승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43승3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52승30패가 됐다. 선발 사사키 로키는 4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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