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친정팀' 샌디에이고 상대 3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077

애틀랜타 2-5 패배…송성문은 대수비 출전

MLB 애틀랜타 김하성.ⓒ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친정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81에서 0.077로 더 떨어졌다.

전날(24일) 경기에서 9회 대주자로 출전했던 김하성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기다리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회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팀이 0-2로 끌려가던 5회에도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2-5로 간격이 벌어진 7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데이비드 모건을 상대로 친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히면서 아웃됐다.

이후 김하성은 9회 2사에서 대타 도미닉 스미스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스미스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애틀랜타는 2-5로 졌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48승31패)는 4연패에 빠지며 2연승을 달린 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44승36패)와 격차가 4.5경기로 줄었다.

한편 이날 선발에서 빠진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9회 대수비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