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라스트 댄스 4년째' 메시, '최고령 헤트트릭' 월드컵 득점 공동 1위
전성기 메시가 돌아왔다⋯알제리 경기서 38살의 해트트릭
월드컵 통산 16골로 최다 득점 클로제와 어깨 나란히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6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른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라스트 댄스'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메시가 자신의 6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리오넬 메시는 17일(한국시간)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부터 세 골을 몰아치며 역대 월드컵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J조 1차전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15분과 후반 31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무대에서 개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후반 35분 교체됐다.
메시가 월드컵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으로 데뷔한 메시가 27경기 출전 만에 신고한 첫 해트트릭으로, 월드컵 통산 득점은 16골이 됐다.
경기 전까지 월드컵 통산 13골로 공동 5위에 올라있던 메시는 단숨에 세 골을 더하며 통산 16골로 독일 클로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987년생 만 서른 여덟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완벽한 활약이었다.
메시는 이번 대회까지 총 6번 출전해 2010년 남아공 대회를 제외한 5번의 대회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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