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세인트루이스에 2-3 석패

'한국계' 오브라이언, 1이닝 무실점 '시즌 18SV'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송성문(30)이 결장한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석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17일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던 샌디에이고는 2연패를 기록, 시즌 성적 37승35패가 됐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40승(31패) 고지를 밟았다.

벤치에서 대기한 송성문은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성적은 24경기 타율 0.178(45타수 8안타) 4타점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475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이 안타 4개로 빈공에 시달렸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도 4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는 0-2로 끌려가던 5회초 타이 프랜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5회말 한 점을 더 허용했다.

6회초 잭슨 메릴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다시 바짝 추격했지만, 계속된 2사 3루 찬스에서 매니 마차도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안드레 팔란테는 7이닝 6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8승(4패)째를 수확했다. '한국계'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9회초 구원 등판해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 시즌 18세이브를 챙겼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