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강타자 저지, 갈비뼈 피로골절…4~6주 후 재검진
"올 시즌 내 복귀 예상"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강타자 애런 저지가 갈비뼈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장기 이탈한다.
양키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저지가 오른쪽 첫 번째 갈비뼈에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저지는 휴식과 활동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며, 약 4~6주 후 재검진을 통해 회복 정도와 향후 치료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저지는 지난 몇 주 동안 오른쪽 갈비뼈 부근에 불편함을 느꼈고, 처음에는 뼈 타박상으로 보였지만 최근 MRI 검사를 받은 결과 피로골절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저지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타율 0.248, 17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타율이 1할대에 그쳤고, 5월12일 이후 홈런은 단 한 개만 쳤다.
일각에서는 저지의 시즌 아웃을 점치기도 했으나, 양키스 구단은 "저지는 올 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저지는 2019년에도 같은 부위를 다친 바 있다. 경기 중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다 오른쪽 첫 번째 갈비뼈가 골절됐고, 폐도 부분 손상을 입은 바 있다.
양키스는 5일 현재 37승2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36승23패)에 반 경기 차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치열한 지구 선두 싸움 중 핵심 타자 저지의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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