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샌디에이고전 3타수 무안타…송성문은 대수비 출전

다저스, 샌디에이고 5-4 제압

다저스 김혜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3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송성문(샌디에이고)은 대수비로 출전했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에 실패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70이 됐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팀이 2-4로 뒤진 5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1루수 땅볼로 주자를 3루에 보냈다. 이후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4-4 동점인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유격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한편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9회초 대수비로 출전했지만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8회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의 승패는 9회 갈렸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의 견제 실책으로 대주자 알렉스 콜이 3루까지 나아갔다.

이후 앤디 파헤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들어와 다저스의 5-4 리드를 안겼다. 다저스는 9회말을 실점 없이 막아내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샌디에이고의 5연승을 저지한 다저스는 반 경기 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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