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애슬레틱스전 5타수 1안타…샌프란시스코는 3연패

2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65
샌프란시스코 2-5 패배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5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린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다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5(170타수 4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3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앞선 5회초 1사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애런 시베일에게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의 안타 때 2루까지 갔으나 맷 채프먼이 1루수 파울 플라이, 라파엘 데버스가 삼진으로 아웃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이정후는 7회초 중견수 플라이, 9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안타를 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에 2-5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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