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보인다'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2안타 활약
더블A 4경기 소화 후 트리플A 승격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첫 번째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애틀랜타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의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6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초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의 홈런 때 홈을 밟기도 했다.
김하성은 8회말 수비와 함께 교체 아웃돼 경기를 마쳤고, 귀넷은 알바레스 주니어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이겼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원소속팀이었던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비시즌이던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을 크게 다쳤고 수술 후 재활에 매진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더블A에 복귀해 4경기를 치르며 타율 0.333(9타수 3안타)과 3득점 4볼넷 1도루 등을 기록했고, 이후 트리플A로 승격했다.
김하성은 트리플A에서 몇 차례 더 경기를 소화한 뒤 빅리그에 합류할 전망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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