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침묵' 이정후, SD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72
5월 들어 14타수 1안타 부침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 3-2 제압…6연패 탈출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2로 떨어졌다.
4월 월간 타율 0.312로 반등했던 이정후는 5월 들어 다시 침체에 빠졌다. 그는 이날까지 5월에 치른 4경기에서 14타수 1안타(0.071)에 그치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의 공략에 실패했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회말엔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직선타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7회말엔 바뀐 투수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를 상대했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침묵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1점을 먼저 줬지만, 1회말 케이시 슈미트의 솔로홈런과 라파엘 데버스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1사 3루에서 데버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고, 9회초 1실점 했지만 3-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트레버 맥도날드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6연패 사슬을 끊은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14승2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올라섰다.
샌디에이고는 20승14패로 같은 지구 2위를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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