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콜업' 김혜성, 토론토전 선발 출격…9번 타자 유격수
주전 유격수 베츠 부상으로 전날 콜업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 콜업된 김혜성(LA 다저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은 빅리그 진출 2년 차인 올해 시범경기에서 4할대 타율로 활약했으나 개막 엔트리엔 포함되지 못했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은 트리플A 6경기에서 0.346의 타율을 기록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러다 다저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지난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전 빅리그에 콜업됐고, 곧바로 8회 대수비에 나섰다. 다만 타격 순서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달튼 러싱(포수)-김혜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다저스 타선이 상대할 토론토 선발투수는 백전노장 맥스 슈어저다. 슈어저는 올 시즌 첫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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