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야마모토, MLB 시범경기 SD전 5이닝 7K 무실점…김혜성 결장
오타니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167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A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야마모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8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4-3으로 승리하면서 야마모토는 시범경기 2승째를 챙겼다.
야마모토는 빅리그 2년 차인 지난해 다저스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73⅔이닝을 던져 12승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선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다저스는 오는 27일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로 야마모토를 낙점했다. 야마모토는 2년 연속 팀의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다저스의 김혜성(27)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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