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오타니, 행선지 곧 결정?…"윈터 미팅 기간 계약할 것"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컵스 등 영입 후보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29·일본)의 행선지가 곧 정해질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오타니의 FA 계약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 하면서 "오타니가 MLB 윈터 미팅 기간 새 소속팀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타니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2023시즌을 끝으로 LA 에인절스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오타니는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올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내년 시즌에 투수로 등판할 수 없지만, 여전히 오타니에 대한 시장 가치는 높다. 총액 5억달러(약 6457억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오타니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빅 마켓 구단들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시카고 컵스다. 여기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도 오타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 꼽힌다.
오타니의 새 둥지는 12월초 열리는 윈터 미팅 기간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미국 현지의 예측이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오타니가 12월7일 윈터 미팅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팀과 계약할 것이라는 것 유력한 의견"이라면서 "MLB 구단 임원들은 오타니가 윈터 미팅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도 "오타니가 윈터 미팅 동안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타니의 계약 임박설에 힘을 실었다.
현지 매체의 전망대로라면 오타니의 새로운 팀은 일주일 내로 결정이 난다. 윈터 미팅 기간 오타니를 둘러싼 MLB 구단들의 적극적인 구애와 치열한 눈치싸움이 뜨겁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