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푸에르토리코 WBC 대표팀 불참…"둘째 아이 출산 앞둬"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코레아(29·미네소타 트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코레아의 아내가 대회 기간 중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면서 이 때문에 코레아가 WBC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코레아는 대표팀에 합류하는 대신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진행되는 소속팀 훈련을 소화하다 출산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미네소타의 데릭 팔베이 야구운영 사장은 "코레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대회 불참은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3월 초 출산 휴가 후 컨디션이 떨어진 상황에서 WBC를 치르는 것은 무리한 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이스라엘 등과 D조에 포함됐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메이저리그의 최정상급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가 WBC 출전을 확정해 코레아와이 호흡이 기대됐지만 두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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