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LB 중계권 계약…매주 금요일 2경기 중계

애플TV+ 통해 서비스…한국에서도 이용 가능

애플이 메이저리그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애플이 메이저리그(MLB)와 중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은 9일(한국시간) 애플이 MLB 사무국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애플TV+에 매주 금요일 메이저리그 2경기를 독점 중계한다고 전했다.

애플TV+를 통해 중계될 메이저리그 경기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브라질, 영국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애플이 처음으로 맺은 프로스포츠 중계권 계약이다. 애플은 수년간 MLB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고, 2008년부터 실시간으로 메이저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MLB 앳 배트' 앱을 서비스했다.

애플은 메이저리그 외에 다른 스포츠 종목 중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플의 다음 타킷은 미국프로풋볼(NFL)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