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거론되는 김광현…"꽤 좋은 투수" 2년 최대 2400만달러 계약 가능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소속팀을 찾고 있는 김광현(33)이 미국 현지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네트워크 'SB 네이션'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로열스 리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을 '꽤 좋은 투수'로 평가했다.
매체는 현재까지 새로운 팀과 계약하지 못한 FA 투수들에 대해 등급을 나눠 분류했는데 클레이튼 커쇼와 카를로스 로돈이 최상위급으로 평가 받았다.
이어 김광현은 타일러 앤더슨, 잭 그레인키, 기쿠치 유세이 등과 함께 여전히 꽤 좋은 투수로 분류됐다.
로열스 리뷰는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시즌 동안 스윙맨 역할을 맡으며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며 "탈삼진 비율이 낮고 우타자에게 약한 모습이 있지만 선발 등판할 땐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광현은 연봉 800만~1200만달러로 2년 최대 24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엿다.
앞서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김광현에 대해 2년 2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로열스 리뷰에 앞서 사우스사이드삭스닷컴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김광현을 영입해야 한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2021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만료된 김광현은 현재 소속팀이 없다.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로 모든 협상이 멈춘 상황이지만 최근 들어 김광현을 주목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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