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상대하는 밀워키, 우타자 8명 배치 승부수
- 황석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우타자 8명을 상대한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으로 유력하다.
이날 김광현을 상대하기 위해 밀워키는 우타자를 8명이나 배치했다.
리드오프 아비사일 가르시아(중견수)를 시작으로 크리스티안 옐리치(좌익수)-라이언 브론(지명타자)-제드 저코(1루수)-케스턴 히우라(2루수)-타이론 테일러(우익수)-올랜도 아르시아(유격수)-루이스 우리아스(3루수)-제이콥 노팅햄(포수)이 선발로 나서는데 이중 옐리치를 제외하면 전부 우타자다.
상대투수는 코빈 버네스로 올 시즌 4승무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는 세인트루이스는 콜튼 웡(2루수)-토미 에드먼(좌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맷 카펜터(3루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브래드 밀러(지명타자)-폴 데용(유격수)-덱스터 파울러(우익수)-딜런 칼슨(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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