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애리조나 13-2 대파…NL 서부지구 선두 유지

오승환은 결장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 AFP=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대파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승환(36)은 결장했다.

콜로라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콜로라도는 79승64패를 기록, 이날 신시내티 레즈에게 6-10으로 발목을 잡힌 지구 2위 LA 다저스(78승66패)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1회초 선취점을 빼앗긴 콜로라도는 5회말 6점, 7회말 7점 등 두 차례 빅이닝으로 낙승을 거뒀다. 5회말에는 트레버 스토리가 스리런포, 7회말에는 데이비드 달이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콜로라도 선발 저먼 마르케스는 7이닝 11탈삼진 2실점 호투로 12승(9패)째를 챙겼다. 애리조나 선발 잭 고들리는 4이닝 5실점으로 14승9패가 됐다.

10일 다저스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콜로라도 불펜 투수 오승환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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