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두산에서 뛰던 스와잭, 양키스와 마이너계약
- 김지예 기자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투수 앤서니 스와잭(31)이 뉴욕 양키스에서 새출발한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스와잭이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와잭은 지난 2004년 드래프트 2순위 전체 61번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부름을 받고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4년까지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0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그해 6월 유네스키 마야의 대체 선수로 두산에 입단했다.
KBO리그에서는 정규시즌 20경기에 등판해 5승7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경기에 나가 2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고, 설상가상으로 태업 논란까지 빚었다.
결국 팀의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하지 못한 스와잭은 자연스럽게 두산과 결별했다.
한편 스와잭은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24패, 평균자책점 4.45의 성적을 남겼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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