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구단주' 피터 거버, LA 프로 축구까지 접수
- 김지예 기자
(뉴스1스포츠) 김지예 기자 =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 피터 거버가 야구를 비롯해 농구, 축구의 프로 구단을 소유하게 됐다. 그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이어 미국 프로축구리그인 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LA FC)을 만든다.
MLS는 31일(이하 한국시간) ESPN을 통해 LA를 연고지로 한 새로운 프로축구 팀이 2017년 시즌부터 참가한다고 밝혔다. 돈 가버 MLS 총재는 "새로운 구단주를 환영한다. LA FC는 리그 참가에 앞서 LA에 전용 홈구장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축구팀은 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LA FC)으로 10월28일 MLS에서 공식 퇴출된 LA 연고팀 치바스 USA의 자리를 대신한다. 치바스 USA는 올 시즌 심각한 경영진 내분과 재정난을 겪은 끝에 팀을 해체했다.
MLS 사무국은 치바스 USA를 인수해 새로운 구단주를 찾았지만 마땅치 않자 아예 신생 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때 피터 거버가 손을 내밀었다.
피터 거버는 LA FC의 공동 구단주 그룹을 대표하는 3명 중 한 명이다. LA FC는 다저스 공동 구단주이기도 한 매직 존슨 외에 미국여자축구 대표선수였던 미아 햄도 함께 참여했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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