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3승 조준…KPGA 신한동해오픈 3R 공동 2위 도약
4언더파…선두 日 스나가와 1타 차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셋째 날에도 선두권에 자리, 시즌 3승 가능성을 높였다.
장유빈은 12일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오호리 유지로(일본)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스나가와 고스케(일본)와는 1타 차에 불과하다.
지난해 LIV(리브) 골프에서 활약했던 장유빈은 올해 KPGA 투어로 복귀, 지난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장유빈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3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7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1번홀(파4)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18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여 최종 4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찬민(27·CJ)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 단독 선두까지 올랐던 문도엽(35·DB손해보험)은 버디 2개, 보기 4개를 적어내며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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