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15위 유지
김시우 공동 23위…제라드 호블란, 공동 선두
‘호주 교포’ 이민우, 3타 잃고 공동 15위로 하락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주형(24·나이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달러)' 이틀 연속 중위권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크 레이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이민우(호주), 러셀 헨리, 알렉스 스몰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15위를 마크했다.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라이언 제라드(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는 5타 차다.
8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김주형은 10번홀(파4)에서도 버디에 성공했다.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김주형은 17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여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공동 15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31·CJ)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로,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호주 교포 이민우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5언더파가 된 이민우는 공동 1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제라드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면서 호블란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제라드는 지난해 바라쿠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것이 PGA 투어의 유일한 우승이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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