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R 악천후 중단…23일 3·4라운드 진행

정재훈, 3라운드 3번홀까지 15언더파 단독 선두

22일 물이 고여있는 솔라고 컨트리클럽 9번홀의 모습. (KPG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3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돼 순연됐다.

KPGA는 22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오후 2시 50분 중단한 뒤 4시 40분쯤 재개 불가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전날 2라운드 경기도 악천후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2라운드 도중 낙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오후 4시20분 경기가 재개돼 72명이나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러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고, 오전 11시 50분 3라운드가 진행됐다.

그러나 3라운드 시작 3시간 만에 또다시 기상 악화(낙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경기 재개 시간을 두 차례 미룬 끝에 끝내 재개되지 못했다.

이날 치르지 못한 3라운드 잔여 경기는 23일 오전 6시 50분 시작된다.

이후 오전 11시 40분쯤 최종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단된 시점까지 정재훈(29)이 15언더파로 1위다. 정재훈은 3라운드 3번홀까지 경기를 진행했다. 같은 홀을 소화한 김승민이 한 타 차 2위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