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준우승' 이태훈, 남아공 대회 출전…"다시 우승에 도전"
"개인 포인트 순위 톱3 목표…메이저 대회 출전도 원해"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LIV(리브) 골프에서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한 캐나다 교포 이태훈(36)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우승을 다짐했다.
이태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LIV 골프 남아공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이태훈은 지난 1월 진행한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1위를 차지, LIV 골프 출전권을 따냈다. 그리고 지난 15일 끝난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연장 승부에서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대회 정상엔 오르지 못했지만 이태훈은 준우승 상금으로 225만달러(약 33억원)를 받았다. 또한 세계랭킹 148위, LIV 골프 개인 포인트 순위 7위에 올랐다.
남아공 대회를 앞둔 이태훈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전체적인 샷 감각과 컨디션이 좋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싱가포르대회에서) 매 라운드 꾸준히 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골프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올 시즌 목표는 LIV 골프 개인 포인트 순위 3위 이내 진입과 메이저 대회 출전 기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 대회 중 US오픈은 지난해 LIV 골프 랭킹 상위 3명 중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와 오는 5월 기준으로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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