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김효주 8위·김세영 10위…1위는 티띠꾼
'LPGA 진출' 황유민 31위·유현조 38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노 티띠꾼(태국)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2025년을 마감했다.
티띠꾼은 3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2.88점으로 1위를 마크했다.
지난 8월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에 복귀했던 티띠꾼은 4개월가량 톱랭커 자리를 지켜냈다.
티띠꾼의 뒤로 코다,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찰리 헐(잉글랜드)이 2~5위를 마크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위, 인뤄닝(중국)이 7위를 유지했고, 김효주(30)는 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9위는 사이고 마오(일본), 10위는 김세영(32)이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도전하는 황유민(22)은 31위를 마크했고,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에 빛나는 유현조(20)는 38위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에 올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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