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앞둔 황유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천만원 기부
2년 연속 선행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둔 황유민(22)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의료재단은 26일 "황유민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센터에 1200만원을 쾌척한 황유민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황유민은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상을 차지한 KLPGA 투어 간판스타다.
그는 지난 3월 대만여자프로골프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황유민은 지난달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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