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거리측정기 한시적 허용…RBC 헤리티지부터 4주간
경기 속도 향상 위해…4주 뒤 효과 검토 후 전면 허용 결정
LPGA는 2021년부터 거리측정기 사용…KLPGA도 사용 가능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거리측정기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PGA 투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RBC헤리티지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4주 동안 6개 대회에서 한시적으로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리측정기 사용은 올해 초에 구성된 선수 자문위원회에서 경기 속도 향상을 위해 권장한 세 가지 사항 중 하나다.
PGA 투어는 4주 동안 거리측정기 사용으로 얼마나 경기 속도를 단축하는지 검토하고, 전면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거리측정기 사용은 이미 다양한 무대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이미 2021년부터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했다. 또한 PGA 2부투어인 콘페리 투어, 시니어 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도 거리 측정기를 사용 중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 중 사용되는 거리측정기는 거리만 측정해야 한다. 코스 경사도와 고도, 바람 측정 등 다른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