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둘째날 우천 취소…54홀로 축소 운영
"총 4차례 5시간 지연 끝에 취소 결정"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둘째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대회는 54홀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KPGA는 15일 오후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2라운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PGA는 16일 오전 7시부터 2라운드를 진행하고, 17일 최종 3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당초 오전 7시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내린 비 때문에 총 4차례 연기됐고, 끝내 오전 11시50분 취소됐다.
이로써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54홀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권청원 KPGA 경기위원장은 "전날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린 비로 코스 내 볼 구제가 어려울 정도의 비정상적 코스 상태다. 경기위원회와 코스팀, 이우진 운영국장은 둘째 날 경기를 5시간 총 4차례 지연하며 코스 상태를 점검했으나 코스 상태와 정비 시간 등을 고려해 타이틀 스폰서와 협의 끝에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이승택(28)과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미국 교포 정윤(28)이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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