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 군산CC오픈 3R에도 선두…공동 2위 그룹과 1타 차

강경남이 25일 전라북도 군산CC(리드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 10번홀 세컨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KPGA제공) 2022.8.25/뉴스1
강경남이 25일 전라북도 군산CC(리드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 10번홀 세컨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KPGA제공) 2022.8.25/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강경남(39‧유영제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셋째 날 선두를 지켰다.

강경남은 27일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2‧72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더파 73타를 쳤다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강경남은 공동 2위 그룹인 이상엽(28), 서요섭(26) 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전날 공동선두에 이어 단독선두에 오른 강경남은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KPGA 통산 12승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지난 14일 끝난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고 이번 대회서 우승을 노린다.

강경남의 뒷심이 빛났다.

강경남은 18번홀(파4)에서 2번째 샷이 그린 주변 페널티 지역으로 날아가며 위기에 놓였다.

워터 해저드 옆에 걸친 공을 치기 어려웠던 강경남은 결국 1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았다.

결국 그린 주변 러프에서 4번째 샷을 한 강경남은 약 30야드(약 27.5m)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갔다.

반면 같은 홀에서 서요섭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강경남 이후에 세컨 샷을 날린 서요섭의 공은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고, 3번째 샷마저 벙커 탈출에 실패해 오히려 2타를 잃었다. 4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보기 퍼트마저 빗나갔다.

김한별(26·SK텔레콤)과 윤성호(26)가 나란히 8언더파 208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편 2라운드 공동 1위였던 조성민(37·유영제약)은 3라운드에서 9타를 잃고 2언더파 214타, 공동 39위로 처졌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