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금융그룹, 남자 프로골프단 창단…국내 최대 규모
이상희·이정환·김준성·최고웅 등 9명 후원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부동산 신탁 회사인 무궁화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남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무궁화금융그룹 골프단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옥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무궁화금융그룹 골프단은 이상희(30), 이정환(31), 김준성(31), 박준성(30), 배윤호(29), 노동민(28), 박형욱(23), 안승주(21)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메인스폰서로 무궁화신탁, 서브스폰서로 현대자산운용이 후원을 맡으며 박호윤 전 한국프로골프(KPGA) 사무국장이 단장으로 선임됐다.
9명의 후원 규모는 국내 남자 프로골프단 중 최대다.
오창석 무궁화금융그룹 회장은 "여자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남자 골프에 후원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원해 남자골프가 도약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올리고 있는 이상희는 "군복무 후 무사히 투어에 복귀했는데 좋은 후원사가 생겨 기쁘다"면서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골프단에 감사드리며 최상의 성적과 좋은 매너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