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승 조준' 박민지,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1R 공동 9위…선두와 3타 차

박민지가 1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 1라운드 4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1.8.19/뉴스1
박민지가 1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 1라운드 4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1.8.19/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7승에 도전하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총상금 8억원) 첫 날 상위권에 올랐다.

박민지는 19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이미 6승을 챙긴 박민지는 오지현(25‧KB금융그룹), 강예린(27‧페퍼저축은행) 등과 공동 9위를 마크했다.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이가영(22‧NH투자증권), 허다빈(23‧삼일제약)과는 3타 차다.

1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10번홀까지 10연속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1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박민지는 14번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2언더파를 쳤다.

KLPGA 무대에서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는 이가영과 허다빈은 모두 첫 날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가영은 자신의 첫 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14번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에도 이가영의 샷은 정교했다.

이가영은 1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8번홀(파3)에서 또 한 번 버디를 기록, 이날 5언더파를 쳤다.

11번홀까지 4타를 줄인 허다빈은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15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직전 MBN 여자오픈에 우승한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1언더파 71타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등과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순위 3위를 기록 중인 장하나(29‧BC카드)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