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인도에 패해 결승 진출 좌절…日과 동메달 결정전[AG]
0-2 패배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강호 인도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용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키 준결승에서 인도에 0-2로 패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겨냥한 여자 하키의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렸다.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했다. 한국와 인도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2쿼터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한국은 3쿼터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인도에 페널티 코너를 내준 뒤 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
한국은 마지막 4쿼터에서 반격을 노렸으나 오히려 쿼터 시작 3분 후 인도에 추가 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결국 한국은 만회 골을 넣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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