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이보미, 女 54㎏급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AG]
8강서 베트남 로티푹 2-1 제압…내일 바레인과 격돌
남자부 최은석·윤태영은 탈락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신설된 종합격투기 종목에 출전한 이보미가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보미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이나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종합격투기 여자 모던 54㎏ 이하급 8강전에서 로티푹(베트남)을 2-1로 꺾었다.
종합격투기 종목은 3-4위전이 따로 열리지 않아 4강에서 패한 2명의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다.
이에 따라 이보미는 종합격투기 종목에서 한국 선수 최초의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보미는 21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디아나 포고시안(바레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이보미 외에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남자 모던 71㎏ 이하급의 최은석, 남자 트래디셔널 77㎏ 이하급의 윤태영은 각각 8강전에서 패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종합격투기 종목은 남자부 4개, 여자부 2개 등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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