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영범, 자유형 100m 예선 2·3위로 나란히 결선행[AG](종합)
경영 첫날 한국 선수 전원 결선 진출
오후에 메달 경쟁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단거리의 떠오르는 강자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5조에 출전, 48초13으로 세계 최강 판잔러(중국·48초07)에 이어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초반 50m를 23초26으로 통과하며 선두에 올랐지만 레이스 막판 속도를 높인 판잔러에게 1위를 내줬다.
하지만 황선우는 예선 전체 2위를 기록하며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3년 전 항저우 대회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황선우는 2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앞서 4조에서 예선을 펼친 김영범은 48초34로 조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올랐다. 김영범은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 무라사 다쓰야(일본)는 48분57초로 4위를 마크했다.
다른 종목에 나선 한국 선수들도 모두 결선에 올랐다.
이날 가장 먼저 펼쳐진 여자 접영 200m에 출전한 김윤희(안양시청)는 2분11초09로 4위를 마크, 결선에 올랐다. 이희은(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도 2분12초64로 8위에 오르며 예선을 통과했다.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 나선 김지훈(대전광역시청)은 2분00초06로 4위, 김민석(전주시청)은 2분01초28로 6위를 마크, 결선행 진출권을 획득했다.
여자 평영 50m의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은 31초62, 공동 5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주호(서귀포시청)는 54초43으로 남자 배영 100m 예선 3위를 기록했다.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은 54초97로 8위에 자리해 예선을 통과했다.
가장 마지막에 열린 여자 계영 400m에서는 한다경(전북원스포츠단), 이희은, 이송은(전북원스포츠단), 허연경(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호흡을 맞춰 3분45초36 기록, 예선 3위로 결선에 올랐다.
오후 5시 여자 접영 200m를 시작, 7개 종목의 결선이 펼쳐진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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