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용·신유빈 앞세운 한국, 밝은 미소로 개회식 16번째 입장 [AG]
흰색 단복 입고 등장
41개 종목에 1040명 파견…금메달 최대 45개 목표
- 안영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기수 김동용(조정)과 신유빈(탁구)을 앞세운 한국 선수단이 흰색 단복을 입고 밝은 미소와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16번째로 입장했다.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19일 오후 6시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의 연주 이후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각국 선수단의 입장이 시작됐다.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이 가장 먼저 등장했고, 한국은 16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단복을 맞춰 입은 한국 선수단은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든 기수 김동용과 신유빈을 앞세워 입장했다.
뒤이어 김택수 선수촌장과 이상현 선수단장이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며 관중을 향해 인사했다. 복싱, MMA, 조정, 요트, 서핑, 탁구, 정구, 우슈, 3X3 농구 등 개회식에 참가한 선수단 50여 명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관중석에 자리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은 손을 흔들며 한국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이 참가해 20일부터 본격적으로 43개 종목, 469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빠델과 크리켓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1040명(선수 780명·임원 260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40~45개와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세웠다.
사전 경기에서는 이미 최소 4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농구와 테크볼 남자 단식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 2개를 확보했다. 여기에 남녀 정구 역시 4강에 진출해 최소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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