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회식 기수로 女 복싱 황효순-男 탁구 우태룡[AG]

46개국 중 8번째로 입장

18일 일본 나고야항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열린 북한 선수단 입촌식에서 인공기가 게양되고 있다. 2026.9.18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 북한 선수단의 기수로 여자 복싱 황효순(27)과 남자 탁구 우태룡(26)이 나선다.

19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공식 취재 정보 사이트인 '게임스허브'에 따르면 북한의 기수는 둘로 결정됐다.

여자 기수 황효순은 북한이 기대하는 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 여자 66㎏급에 나서는 황효순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열린 콘스탄틴 코로트코프 기념 국제 복싱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우태룡은 이번 대회 탁구 남자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서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전체 46개국 중 8번째로 입장한다.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북한은 14개 종목에 선수 107명을 등록했다.

한국은 탁구 신유빈, 조정 김동용을 기수로 앞세워 16번째로 개회식에 입장한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