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서울시여성가족재단, 스포츠 분야 양성평등 확산 '맞손'

여성 스포츠 성인지 인식 제고·일-생활 균형 환경 구축 협력

신상훈 WKBL 총재(왼쪽)와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여성 스포츠 분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선다.

WKBL은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스포츠 분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역량 강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훈 WKBL 총재와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임원진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협약은 두 기관의 자원·네트워크를 연계해 스포츠 분야 성인지 인식을 제고하고,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정보 교환과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상훈 WKBL 총재는 "스포츠 현장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농구를 매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WKBL은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 경기장 내 관람객 편의성 제고, 가족 단위 팬 유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jw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