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박정현 vs '대기만성' 강유진, LPBA 첫 우승 놓고 대결
2일 에스와이 챔피언십 결승…우승 상금 4000만원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슈퍼 루키' 박정현(22·하림)과 '대기만성' 강유진(33)이 LPBA 개인 첫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박정현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한슬기(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3-0(11-3 11-2 11-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강유진도 김민아(NH농협카드)를 3-1(11-10 5-11 11-10 11-10)로 따돌리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 우선 등록 제도로 LPBA 무대에 데뷔한 박정현의 역대 최고 성적은 8강(2회)이다. 이번 시즌에도 16강에만 2번 진출하는 등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강유진은 LPBA의 원년 멤버로, 이전 최고 성적은 16강(4회)이다.
13번째 대회 만에 결승전에 오른 박정현과 달리 강유진은 무려 54번째 대회 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두 선수 모두 LPBA 결승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기는 선수는 개인 첫 우승의 영광과 더불어 17번째로 LPBA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결승전은 2일 오후 10시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우승 상금은 4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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