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윔블던 출전 권순우, 예선 2회전 진출
두 번 더 이기면 본선 무대 올라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권순우(202위·국군체육부대)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420만 파운드)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권순우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예선 1회전에서 니콜라스 산체스 이스키에르도(215위·스페인)를 2-0(7-6(9-7) 6-3)으로 제압했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은 오는 29일 개막해 7월 12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예선에선 128명이 참가, 본선 진출권 16장을 놓고 경쟁한다. 3회전까지 승리하면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권순우의 예선 2회전 상대는 '2005년생' 아르튀르 제아(132위·프랑스)다.
제아는 라울 브란카치오(248위·이탈리아)를 2-0(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가 윔블던에 출전한 건 2년 만이다. 내달 전역하는 그가 군인 신분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
권순우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21년 대회 2회전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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