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ISU 쇼트트랙 기술위원 당선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김소희(50) 대한빙상경기연맹 위원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 "김소희 위원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개최된 제60회 ISU 정기총회에서 쇼트트랙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ISU 기술위원회는 각 종목의 경기 규정 제·개정, 국제대회 운영,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쇼트트랙 기술위원회 위원은 종목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소희 위원은 국제 쇼트트랙 정책 및 제도 논의 과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제 빙상계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쇼트트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희 위원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10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 국제 빙상계 주요 관계자와 교류하며 한국 빙상 발전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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