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캐나다서 올해 첫 해외 시범공연

13일까지 '캐나다 튤립 페스티벌'서 두 차례 공연

윤웅석 국기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성공적인 파견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캐나다에서 올해 첫 해외 시범공연을 펼친다.

국기원은 7일 "태권도 시범단이 오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캐나다 튤립 페스티벌'에 참가해 두 차례 시범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캐나타 튤립 페스티벌'은 오타와 시민과 관광객 등 약 3만 5000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다.

시범단은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국가 문화 교류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이번 캐나다 파견은 올해 첫 해외 시범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캐나다에서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기원은 지난 3월20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올해 활동할 상근 및 비상근 시범단 총 87명에 대한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시범단은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에 파견돼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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