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 초청 합동훈련 실시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펜싱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 펜싱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교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남녀 사브르 국가대표팀 15명(코치 4명, 남자선수 5명, 여자선수 5명, 의무 1명)을 초청해 한국체대와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2026 인천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와 연계해 훈련과 국제대회 참가가 결합한 통합형 모델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한국체대 선수들과 함께 사전 합동훈련을 실시한 뒤,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인천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합동훈련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다국적 훈련 환경이 조성됐고, 이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경기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초청 훈련을 넘어 훈련–국제대회 참가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2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 중심에서 대회 연계형 모델로 발전하면서 개도국 선수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스포츠 개발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도국 요청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 훈련과 국제대회가 결합한 구조를 통해 선수 성장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 펜싱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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