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쌍둥이 자매 김다은·김소은, 쇼트트랙 김길리·임종언과 한솥밥
700크리에이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단거리 스프린터 '쌍둥이 자매' 김다은·김소은(23·가평군청)이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과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700크리에이터스는 16일 "김다은, 김소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00크리에이터스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중심으로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수행하는 스포츠 전문 회사로,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 임종언이 몸담고 있는 곳이다. 남자 육상 국가대표 나마디 조엘진 역시 같은 회사다.
쌍둥이 자매인 김다은, 김소은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육상을 시작해 국내 단거리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유망주다.
김다은은 주종목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 11초72, 200m에서 23초 94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스타트와 레이스 운영 능력을 강점으로 한다.
김소은은 100m에서 11초79, 200m 개인 최고 기록 23초93을 기록했고, 계주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에 기여하며 잠재력을 보여왔다.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둔 두 선수는 차세대 단거리 육상 주자로 평가받는다.
700크리에이터스는 "김다은·김소은은 뛰어난 기록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과 스토리 측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라며 "선수들이 선수 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은은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돼 든든하다"며 "더 좋은 기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김소은도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